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아직 너를 담아둔채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아직 내겐 가혹한 일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너와 나는 어쩜 그리 다른 꿈을 꾸었는지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
[00:14.325] 망설이던 난 바보다 바보다 [00:18.454] 아직 너를 담아둔채 [00:24.912] 혼자 걷는 난 느리다 느리다 [00:29.359] 느린걸음 그 어디로 가려했는지 [00:36.589]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[00:42.040]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[00:50.537]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[00:59.517]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[01:04.537]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[01:10.232]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[01:45.744] 잊어가는건 더디다 더디다 [01:50.647] 아직 내겐 가혹한 일 [01:56.114] 나는 아직도 모자르다 모자르다 [02:01.828] 그리움 그리 쉽게 참지 못하니 [02:11.741] 말을 하려 했지만 떼어지지 않던 입술을 [02:17.169] 안아보려 했지만 내밀 수가 없던 두 손을 알아주길 [02:26.116] 지독히도 어리석은 나였음을 하지만 [02:34.419]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[02:41.288]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[02:49.061]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 [02:57.818] 말할 수 없는 얘기 침묵할 수 밖에 없었다 [03:03.191] 닿을 수 없는 손길 차마 만질 수가 없었다 [03:08.819] 너와 나는 어쩜 그리 [03:14.282] 다른 꿈을 꾸었는지 [03:19.912] 옷자락에 스쳐간 지워지지 않을 향기에 [03:25.855] 무너져 내린 마음 무너져 내린 이 내 한숨을 [03:31.985] 다시한번 다시한번 너에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