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. 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나 혼자 뿐인가요 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얼마나 늦었는지 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나를 조이고 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그래요 내 탓이죠. 굳어져가는 내 맘에선 메마른 풀잎 향이 나요 슬픔뿐인 나의 하루를 그대는 아는가요 한때는 나도 원망했어요 돌아서 버린 그대 차마 하지 못했던 말 그냥 이대로 묻어둘게요 돌아갈 수 없는데 이제 와 무슨 소용 있나요 하지만 많이 고마웠어요 날 사랑해준 그대 전하지도 못할 편지 또 써봤어요 안녕
[00:00.856]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[00:06.348]얼마나 늦었는지 [00:11.501]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[00:17.848]나를 조이고 [00:22.111]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[00:27.345]그래요 내 탓이죠. [00:54.565]차갑게 부는 바람에선 [00:59.346]어제와 같은 향이 나요 [01:04.663]여전히 변하지 않은 건 [01:09.997]나 혼자 뿐인가요 [01:15.340]이제는 나도 알고 있어요 [01:20.580]얼마나 늦었는지 [01:25.679]빛을 바랜 거짓말은 하루하루 더 [01:32.076]나를 조이고 [01:36.495]돌이킬 수 없게 돼버린 건 [01:41.223]그래요 내 탓이죠. [02:08.659]굳어져가는 내 맘에선 [02:13.528]메마른 풀잎 향이 나요 [02:18.876]슬픔뿐인 나의 하루를 [02:24.211]그대는 아는가요 [02:29.430]한때는 나도 원망했어요 [02:34.637]돌아서 버린 그대 [02:39.714]차마 하지 못했던 말 그냥 이대로 [02:46.204]묻어둘게요 [02:50.316]돌아갈 수 없는데 이제 와 [02:55.438]무슨 소용 있나요 [03:32.908]하지만 많이 고마웠어요 [03:38.181]날 사랑해준 그대 [03:43.194]전하지도 못할 편지 또 써봤어요 [03:51.507]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