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기한 아니 뭔가 이상한 일이야 혹시 병일지 몰라 온 몸에 힘 쭉 빠진 채 가누지 못해 이 못된 증상 너를 만난 후에 생겼어 까만 밤 나 홀로 남아 (네 생각 가득 찬 내 방에) 아무 것도 못하고 널 그리며 종일 아파 의밀 알 수 없는 무관심한 네 표정 숨이 숨이 숨이 멈춰 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 네 이름에 가시가 돋혀 있는 것만 같아 듣게되면 가슴이 찌릿 저려오지 장미의 가실 삼킨 듯 깊숙이 찔린 나의 맘 찔린 내 맘 파랗게 멍든 내 가슴에 (손 뻗어 꼭 감싸주고) 한번 기회를 주는 척 다가왔다 멀어지는 네 모습에 인형처럼 끌려 다녀도 네 앞에선 숨이 숨이 숨이 멈춰 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겉잡을 수 없는 열병 진정 시킬 수 없어 터질 듯 널 향하는 심장소리 들려 사막처럼 난 말라 버렸잖아 난 너란 단비가 내리길 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
[00:02.770]신기한 아니 뭔가 이상한 일이야 혹시 병일지 몰라 [00:10.799]온 몸에 힘 쭉 빠진 채 가누지 못해 [00:16.158]이 못된 증상 너를 만난 후에 생겼어 까만 밤 나 홀로 남아 [00:24.700](네 생각 가득 찬 내 방에) [00:25.990]아무 것도 못하고 널 그리며 종일 아파 [00:33.629]의밀 알 수 없는 무관심한 네 표정 숨이 숨이 숨이 멈춰 [00:40.510]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[00:48.230]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[00:57.150]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[01:04.890]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[01:17.539]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 [01:22.930]네 이름에 가시가 돋혀 있는 것만 같아 듣게되면 [01:30.860]가슴이 찌릿 저려오지 장미의 가실 삼킨 듯 [01:37.459]깊숙이 찔린 나의 맘 찔린 내 맘 파랗게 멍든 내 가슴에 [01:44.680](손 뻗어 꼭 감싸주고) [01:47.380]한번 기회를 주는 척 다가왔다 멀어지는 [01:53.000]네 모습에 인형처럼 끌려 다녀도 네 앞에선 숨이 숨이 숨이 멈춰 [02:01.100]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[02:08.828]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[02:18.590]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[02:25.400]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[02:39.390]겉잡을 수 없는 열병 진정 시킬 수 없어 터질 듯 널 향하는 심장소리 들려 [02:53.509]사막처럼 난 말라 버렸잖아 난 너란 단비가 내리길 [03:04.798]차가운 눈빛에 패인 내 심장 중심 깊숙이 베인 채 [03:12.978]이 상처를 못 고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[03:21.427]날 휘감은 너란 병이 깊어 갈수록 더 지쳐 약은 너밖에 없어 [03:29.409]갖지 못하면 죽어버릴지 당장 미쳐버릴지 어찌될지 모르겠어 약은 너밖에 없어 [03:41.799]못 살 거야 나 널 놓치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