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토록 혼자서 기다렸던 날도 엎드려 울던 밤 조금 억울했어도 너만 보던 시간 그 속에 내 모습 조금도 힘들거나 후회하진 않았어 너의 빈자리에 내가 지쳐갈 때쯤 지겹도록 일방적인 나를 포기할 때쯤 보채던 내가 변해버린 내가 맘에 들었는지 넌 조금 편해진 것 같더라 끝이라는 곳까지 나를 밀어냈던건 내가 아냐 아직도 날 그렇게 모르겠니 달라져야해 네게 등 돌린 그 순간부터 너의 흔적들과 싸워야할테니 다가오지마 니가 비운 옆자리가 난 지겨워 (난 지겨워) 이젠 깨끗이 널 치워버릴테니 그려지지 않았던 우리 마지막 순간 그때까지도 너는 날 이해도 못했잖아 달라져야해 네게 등 돌린 그 순간부터 너의 흔적들과 싸워야할테니 다가오지마 니가 비운 옆자리가 난 지겨워 (난 지겨워) 이젠 깨끗이 널 치워버릴테니 당연하듯이 널 기다려주는 사람은 아냐 나도 이 자리도 주인인 듯 굴지마 다가오지마 내 탓인양 모르는 척 하지 좀 마 이젠 하지마 나는 깨끗이 널 지워버릴테니 깨닫지 못했던 건 꼭 니가 아니어도돼
[00:00.380]그토록 혼자서 기다렸던 날도 [00:07.390]엎드려 울던 밤 조금 억울했어도 [00:12.840]너만 보던 시간 그 속에 내 모습 [00:17.610]조금도 힘들거나 후회하진 않았어 [00:25.490]너의 빈자리에 [00:26.760]내가 지쳐갈 때쯤 [00:31.440]지겹도록 일방적인 [00:33.630]나를 포기할 때쯤 [00:37.420]보채던 내가 변해버린 [00:40.020]내가 맘에 들었는지 [00:42.710]넌 조금 편해진 것 같더라 [00:48.340]끝이라는 곳까지 [00:51.360]나를 밀어냈던건 내가 아냐 [00:55.530]아직도 날 그렇게 모르겠니 [01:00.730]달라져야해 [01:04.400]네게 등 돌린 그 순간부터 [01:08.040]너의 흔적들과 싸워야할테니 [01:12.890]다가오지마 [01:16.430]니가 비운 옆자리가 [01:18.420]난 지겨워 (난 지겨워) [01:21.520]이젠 깨끗이 널 치워버릴테니 [01:48.250]그려지지 않았던 [01:50.850]우리 마지막 순간 그때까지도 [01:55.590]너는 날 이해도 못했잖아 [02:00.790]달라져야해 [02:04.430]네게 등 돌린 그 순간부터 [02:07.970]너의 흔적들과 싸워야할테니 [02:12.390]다가오지마 [02:15.750]니가 비운 옆자리가 [02:17.710]난 지겨워 (난 지겨워) [02:21.230]이젠 깨끗이 널 치워버릴테니 [02:24.360]당연하듯이 [02:27.860]널 기다려주는 사람은 아냐 [02:31.340]나도 이 자리도 주인인 듯 굴지마 [02:36.040]다가오지마 [02:39.600]내 탓인양 모르는 척 하지 좀 마 [02:43.160]이젠 하지마 [02:45.060]나는 깨끗이 [02:46.780]널 지워버릴테니 [02:48.970]깨닫지 못했던 건 [02:51.520]꼭 니가 아니어도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