변해가는 우리 모습에 너무 차가워 손을 댈 수 조차 없어 지쳐가는 무관심 속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더욱 미워져
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처음에는 몰랐어 그냥 바쁜 줄 알았어 뜸해지는 너의 연락과 만남 기다리면 오겠지, 내가 이해해야지 하면 할 수록 더 멀어져 간 너
난 제자리에 서있는데 네 모습이 희미해져 보이지 않아 난 돌아가는 길도 몰라 그러니 내게로 와 어서 나를 구해줘 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
모든 게 순식간에 정리가 되는 날 정신차리고 보니 정말 나 혼자 바보처럼 울고 있니 끝이다 생각하니 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사랑해 그 말이 듣고 싶던 건 아닐까
그런 너
[00:20.550]기억이 나질 않아 [00:22.830]나를 바라보던 눈빛 [00:25.220]따뜻하고 포근했던 네 품도 [00:29.210] [00:30.050]언제부턴가 우린 [00:32.330]서로를 알려 하지 않고 [00:34.850]알고 싶어하지도 않았었지 [00:38.540] [00:40.230]변해가는 우리 모습에 [00:44.540]너무 차가워 손을 댈 수 조차 없어 [00:49.380]지쳐가는 무관심 속에 [00:54.050]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더욱 미워져 [00:58.990] [00:59.320]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[01:03.590]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[01:08.480]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[01:12.680]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[01:18.100]처음에는 몰랐어 [01:20.350]그냥 바쁜 줄 알았어 [01:22.800]뜸해지는 너의 연락과 만남 [01:27.570]기다리면 오겠지, 내가 이해해야지 [01:32.370]하면 할 수록 더 멀어져 간 너 [01:36.240] [01:38.420]난 제자리에 서있는데 [01:42.660]네 모습이 희미해져 보이지 않아 [01:47.450]난 돌아가는 길도 몰라 [01:52.170]그러니 내게로 와 어서 나를 구해줘 [01:57.330]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[02:01.810]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[02:06.670]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[02:10.870]사랑해 이 말이 부족했던 건 아닐까 [02:16.850] [02:17.910]모든 게 순식간에 정리가 되는 날 [02:22.680]정신차리고 보니 정말 나 혼자 [02:26.890]바보처럼 울고 있니 끝이다 생각하니 [02:31.190]아무 것도 떠오르지 않아 [02:36.580]내 눈을 쳐다보지 않는 너 [02:40.720]내 마음을 읽지 않는 너 [02:45.600]내 슬픔을 외면하는 너 [02:49.860]사랑해 그 말이 듣고 싶던 건 아닐까 [02:57.390] [03:12.310]그런 너 [03:15.63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