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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作词 : Herz Analog
    作曲 : Herz Analog
    퀴퀴한 분필 가루와
    알 듯 말 듯 한 급식 냄새
    때맞춰 입은 동복 하복
    탁탁 이던 라디에이터
    시끌벅적 복도 소리와
    눈부시게 환한 운동장
    조각들로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첫사랑에 설렌 가슴과
    첨 겪은 실연의 아픔과
    그때 처음 마셔 본 쓴 술과
    토닥거려 주던 친구들
    다시는 못 꺼낼 것 같던
    그댈 향한 나의 이야기
    조각들로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말썽만 피던 어린 나와
    방패 돼 주던 넓은 품과
    잘 자라며 불러준 노래와
    쌈짓돈 건네던 그 손을
    첨 보내 드리던 그 날과
    밤새 울며 그리던 날들
    조각만이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
    난 그대로인데
    나와 상관없이 변해가는 날들
    이젠 익숙할 법도 한데
    그럴 때도 됐는데
    아직 낯설기만 한 오늘과 내일
    아직 낯설기만 한 오늘과 내일
  • [00:00.000] 作词 : Herz Analog
    [00:00.506] 作曲 : Herz Analog
    [00:01.12]퀴퀴한 분필 가루와
    [00:04.66]알 듯 말 듯 한 급식 냄새
    [00:08.03]때맞춰 입은 동복 하복
    [00:11.49]탁탁 이던 라디에이터
    [00:15.18]시끌벅적 복도 소리와
    [00:18.28]눈부시게 환한 운동장
    [00:22.24]조각들로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[00:28.70]첫사랑에 설렌 가슴과
    [00:31.97]첨 겪은 실연의 아픔과
    [00:35.39]그때 처음 마셔 본 쓴 술과
    [00:38.76]토닥거려 주던 친구들
    [00:42.27]다시는 못 꺼낼 것 같던
    [00:45.70]그댈 향한 나의 이야기
    [00:49.71]조각들로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[01:23.67]말썽만 피던 어린 나와
    [01:26.90]방패 돼 주던 넓은 품과
    [01:30.28]잘 자라며 불러준 노래와
    [01:33.63]쌈짓돈 건네던 그 손을
    [01:37.05]첨 보내 드리던 그 날과
    [01:40.44]밤새 울며 그리던 날들
    [01:44.47]조각만이 남아 추억이 됐네요
    [01:51.09]바로 어제 일만 같은데
    [01:54.74]난 그대로인데
    [01:58.05]나와 상관없이 변해가는 날들
    [02:04.61]이젠 익숙할 법도 한데
    [02:08.26]그럴 때도 됐는데
    [02:11.77]아직 낯설기만 한 오늘과 내일
    [02:18.82]아직 낯설기만 한 오늘과 내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