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기 모여봐 85년 소띠 유명하잖아 우리들의 고집 삼십대를 향해서 걸어가는 손님 이젠 몇일만 지나면 손님 아닌 본인 남자는 삼십부터 뭘 걱정해 하던데로 밀어부쳐 우리가 나이먹는다고 뭐 달라지겠냐 이렇게 태어났으니 인정하고 기름부어 하던일 잘 안되도 한숨쉬고 다시 가 뭘 할지 모른다면 너 꼴리는 거 하던가 정해진데로 뭐가 정해져 각자 가는 길은 달러 늦었다고 생각해 그럼 지금부터 달려 나도 쌔빠지게 뛸테니까 같이 달려 절대 꺽이지마 나이따위에 우리들의 열정이면 죽은 분위기도 살려 하고 싶은거 할래 넌 니 일이나 잘해 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 나랑 내 친구들 걱정이 많지 하지만 밥그릇은 스스로들 챙겨 어디가서 손 안벌리는 type 알지 한국 놈들은 시작하면 삼세번 안되면 오판삼승 또 안되면 열번 찍어 이게 우리들의 방식 korean style 한우 뚝심 처럼 니 이빨 다 날라가 우린 존나 질겨 보여주자고 우리들의 swag 돈자랑 아니고 고집스럽게 각자의 길로 걸어가는 모습들 나이는 그냥 숫자 신경안쓴지 꽤 오래 됐어 내 나이가 서른이던 마흔이던 하고 싶은 거하면서 돈이나 좀 벌래 잘나가는 여놈 옆에 기생중인 벌레 되고 싶진 않아 오늘도 위로 손뻗네 하고 싶은거 할래 넌 니 일이나 잘해 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 낼 모레 낼 모레 낼 낼 낼 모레 낼 모레 낼 모레 낼 낼 낼 모레 서른 서른 서른 이제나도 어른 하고 싶은거 할래 넌 니 일이나 잘해 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
[00:06.59]여기 모여봐 85년 소띠 [00:09.19]유명하잖아 우리들의 고집 [00:11.69]삼십대를 향해서 걸어가는 손님 [00:14.19]이젠 몇일만 지나면 손님 아닌 본인 [00:16.81]남자는 삼십부터 [00:19.25]뭘 걱정해 하던데로 밀어부쳐 [00:21.89]우리가 나이먹는다고 [00:23.07]뭐 달라지겠냐 [00:24.33]이렇게 태어났으니 [00:25.69]인정하고 기름부어 [00:27.17]하던일 잘 안되도 [00:28.16]한숨쉬고 다시 가 [00:29.69]뭘 할지 모른다면 [00:31.00]너 꼴리는 거 하던가 [00:32.28]정해진데로 뭐가 정해져 [00:35.78]각자 가는 길은 달러 [00:37.53]늦었다고 생각해 [00:38.72]그럼 지금부터 달려 [00:40.10]나도 쌔빠지게 뛸테니까 같이 달려 [00:42.67]절대 꺽이지마 나이따위에 [00:45.15]우리들의 열정이면 [00:46.40]죽은 분위기도 살려 [00:50.98]하고 싶은거 할래 [00:55.97]넌 니 일이나 잘해 [01:01.03]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[01:06.44]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 [01:09.11]나랑 내 친구들 걱정이 많지 [01:11.23]하지만 밥그릇은 스스로들 챙겨 [01:13.94]어디가서 손 안벌리는 type [01:16.19]알지 한국 놈들은 시작하면 삼세번 [01:19.05]안되면 오판삼승 [01:20.26]또 안되면 열번 찍어 [01:22.75]이게 우리들의 방식 [01:24.21]korean style [01:25.33]한우 뚝심 처럼 니 이빨 [01:27.35]다 날라가 우린 존나 질겨 [01:29.46]보여주자고 우리들의 swag [01:32.00]돈자랑 아니고 고집스럽게 [01:34.44]각자의 길로 걸어가는 모습들 [01:36.91]나이는 그냥 숫자 [01:38.32]신경안쓴지 꽤 오래 됐어 [01:39.93]내 나이가 서른이던 마흔이던 [01:42.50]하고 싶은 거하면서 돈이나 좀 벌래 [01:44.74]잘나가는 여놈 옆에 기생중인 벌레 [01:47.31]되고 싶진 않아 오늘도 위로 손뻗네 [01:53.01]하고 싶은거 할래 [02:00.14]넌 니 일이나 잘해 [02:03.52]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[02:08.57]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 [02:11.38]낼 모레 낼 모레 낼 낼 낼 모레 [02:15.67]낼 모레 낼 모레 낼 낼 낼 모레 [02:20.92]서른 서른 서른 이제나도 어른 [02:34.74]하고 싶은거 할래 [02:39.71]넌 니 일이나 잘해 [02:44.95]황소고집 어디 안가네 [02:50.06]잠깐 나도 이제 낼 모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