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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백했는데

고백했는데专辑

  • 너와 앉아있는 카페
    사실 할말이 있는데
    두근두근 떨리는 맘 어쩌죠
    난 몰라요
    예쁜 옷에 예쁜 구두
    어쩌면 잠시 안녕
    이런저런 생각 끝
    이제 말할게 잘 들어줘
    내 안엔 지금 우리가 있어
    너의 팔을 베던 밤
    그때 내게 왔나봐
    고백했는데
    식은 얼굴
    마치 내가 알던 니가 아닌 것 같아
    내 떨리는 두 손을 잡아주길 바랬어
    알 수 없는 네 표정 혼자인 것
    같은 이 느낌 싫어
    며칠이 지나고 서야
    만나자는 니 문자
    두근두근 떨리는 맘 어쩌죠
    두려워요
    예쁜 옷에 예쁜 구두 오늘만
    허락할래
    이런저런 생각 끝 널 만나러 갈래
    저 멀리서 니 얼굴이 보여
    그땐 미안했다고
    말하길 바랬는데
    다 지워달래
    반을 준대
    우린 아직 어리고 분명
    후회 할꺼래
    어쩌면 이쯤에서 헤어짐이 좋겠대
    그저 내가 바란 건 떨리던
    내 손을 잡아주는거야
    어쩌면 잘된 일인 것 같아
    더 이상 내 안에 니가 없는걸
    지친 며칠 동안
    그저 내가 바랬던 건
    떨리던 두 손 단 한번만
    잡아주는 너야
    고백했는데
  • 너와 앉아있는 카페
    사실 할말이 있는데
    두근두근 떨리는 맘 어쩌죠
    난 몰라요
    예쁜 옷에 예쁜 구두
    어쩌면 잠시 안녕
    이런저런 생각 끝
    이제 말할게 잘 들어줘
    내 안엔 지금 우리가 있어
    너의 팔을 베던 밤
    그때 내게 왔나봐
    고백했는데
    식은 얼굴
    마치 내가 알던 니가 아닌 것 같아
    내 떨리는 두 손을 잡아주길 바랬어
    알 수 없는 네 표정 혼자인 것
    같은 이 느낌 싫어
    며칠이 지나고 서야
    만나자는 니 문자
    두근두근 떨리는 맘 어쩌죠
    두려워요
    예쁜 옷에 예쁜 구두 오늘만
    허락할래
    이런저런 생각 끝 널 만나러 갈래
    저 멀리서 니 얼굴이 보여
    그땐 미안했다고
    말하길 바랬는데
    다 지워달래
    반을 준대
    우린 아직 어리고 분명
    후회 할꺼래
    어쩌면 이쯤에서 헤어짐이 좋겠대
    그저 내가 바란 건 떨리던
    내 손을 잡아주는거야
    어쩌면 잘된 일인 것 같아
    더 이상 내 안에 니가 없는걸
    지친 며칠 동안
    그저 내가 바랬던 건
    떨리던 두 손 단 한번만
    잡아주는 너야
    고백했는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