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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作词 : 박창현/Dynamic Duo
    作曲 : 김도훈 (RBW)
    할말이 없어서 발끝을 봤더니
    한 방울씩 물방울이 멀어져 가고 있다
    눈물 한 방울이 부숴질 때마다
    내 마음도 조각처럼 부숴져 가네

   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
    1초에 한 방울 남겨진 눈물이
    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의 전부겠지
    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안될까
    눈물마저 멈춰지면 어떻게 할까

   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
    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전혀 다른 일상을 대면하겠지
    내 얼굴에 새겨줬던 입술자국 비누로 세면하겠지
    내 행동이 귀찮고 불편하게 여기는 너의 눈빛 앞에서
    난 구차하게 집착하긴 싫어서 냉정한 척했어
    근데 숨이 거칠어 지면서 눈물이 뚝 떨어지면서
    너는 당황했고 나는 이 완벽한 거리감을 견딜 수 없었어
    내가 떠나갈게 슬퍼도 나 체념할게
    니 전화기에 내 존재 뜸해질게

    잘 가 이 말이 아닌데 잘 자

    너무 익숙하게 내일 일어나면 전화해
    잘 가 내 속도 모르고
    안녕 언제나 그렇듯 나도 몰래 뱉어버린 말

   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
   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
  • [00:00.000] 作词 : 박창현/Dynamic Duo
    [00:01.000] 作曲 : 김도훈 (RBW)
    [00:16.43]할말이 없어서 발끝을 봤더니
    [00:23.37]한 방울씩 물방울이 멀어져 가고 있다
    [00:30.75]눈물 한 방울이 부숴질 때마다
    [00:37.09]내 마음도 조각처럼 부숴져 가네
    [00:43.42]
    [00:45.84]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[00:48.53]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[00:55.36]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[01:00.50]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[01:06.21]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    [01:12.30]
    [01:14.37]1초에 한 방울 남겨진 눈물이
    [01:21.58]우리에게 남아있는 시간의 전부겠지
    [01:28.93]조금만 천천히 흐르면 안될까
    [01:35.28]눈물마저 멈춰지면 어떻게 할까
    [01:42.47]
    [01:44.04]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[01:46.54]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[01:53.41]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[01:58.42]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[02:04.40]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    [02:10.23]
    [02:11.93]내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전혀 다른 일상을 대면하겠지
    [02:15.60]내 얼굴에 새겨줬던 입술자국 비누로 세면하겠지
    [02:19.29]내 행동이 귀찮고 불편하게 여기는 너의 눈빛 앞에서
    [02:23.50]난 구차하게 집착하긴 싫어서 냉정한 척했어
    [02:27.14]근데 숨이 거칠어 지면서 눈물이 뚝 떨어지면서
    [02:30.63]너는 당황했고 나는 이 완벽한 거리감을 견딜 수 없었어
    [02:34.44]내가 떠나갈게 슬퍼도 나 체념할게
    [02:37.13]니 전화기에 내 존재 뜸해질게
    [02:39.72]
    [02:41.87]잘 가 이 말이 아닌데 잘 자
    [02:44.93]
    [02:47.32]너무 익숙하게 내일 일어나면 전화해
    [02:56.46]잘 가 내 속도 모르고
    [02:59.81]안녕 언제나 그렇듯 나도 몰래 뱉어버린 말
    [03:09.16]
    [03:14.97]가지마 가지마 가지마
    [03:17.47]이 말 한마디마저 꺼낸다는게 어려운 거야
    [03:24.40]이제 우린 그런 사이인걸
    [03:29.35]떠나는 마지막 니 모습 너무 보고 싶지만
    [03:35.36]일그러진 얼굴조차 창피한 사이
    [03:41.77]
    [03:43.96]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제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