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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찻장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보니
    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고
    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
    저녁 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

    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
    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 곳
    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위에 
    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
    그리운 사람

  • [02:15.97]찻장 가득 뿌옇게 서린 입김을 닦아내보니
    [02:30.92]흘러가는 한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고
    [02:45.83]그곳에 도착하게 되면 술 한잔 마시고 싶어
    [03:00.89]저녁 때 돌아오는 내 취한 모습도 좋겠네
    [03:14.10]
    [03:14.94]춘천가는 기차는 나를 데리고 가네
    [03:22.42]오월의 내사랑이 숨쉬는 곳
    [03:29.92]지금은 눈이 내린 끝없는 철길위에 
    [03:37.48]초라한 내모습만 이길을 따라가네
    [03:44.73]그리운 사람
    [03:52.66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