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俊昊 作曲 : 俊昊/홍지상 노을 지는 황혼을 보며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저마다 말하지 도대체 어떤 색깔인지 내 눈에는 그저 점과 선인데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 I'm gonna push it baby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 늘 색안경 낀 채 살았어 남이 말하는 세상의 색도 난 무시했어 하늘과 바다의 푸름도 그저 같은 색이라 여겼는데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진한 갈색의 눈동자를 보면 눈앞을 가리던 깊은 오만과 편견이 한순간 사라져 내 맘속에 흰 캔버스에 너란 색감이 닿을 때 심장이 떨려 나를 붉게 물들여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 니 손이 닿으면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내 맘을 물들여 너와
[00:00.000] 作词 : 俊昊 [00:01.000] 作曲 : 俊昊/홍지상 [00:12.080]노을 지는 황혼을 보며 [00:17.100]사람들은 아름답다고 [00:19.430]저마다 말하지 [00:21.810]도대체 어떤 색깔인지 [00:27.340]내 눈에는 그저 점과 선인데 [00:32.560]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[00:35.530]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[00:37.560]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[00:39.710]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[00:42.520]나 몰랐어 난 어느새 [00:44.890]너란 색감에 물드네 [00:47.520]두 눈을 감고 [00:49.570]너가 그리는 대로 [00:52.470]I'm gonna push it baby [00:53.740]만약 너란 사람이 [00:58.590]내게 없다면 난 [01:02.560]하얀색 감정 없는 [01:06.510]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[01:12.610]내 맘을 물들여 너와 [01:20.640]늘 색안경 낀 채 살았어 [01:25.610]남이 말하는 [01:26.420]세상의 색도 난 무시했어 [01:29.990]하늘과 바다의 푸름도 [01:35.350]그저 같은 색이라 여겼는데 [01:40.690]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[01:43.580]진한 갈색의 눈동자를 보면 [01:45.830]눈앞을 가리던 깊은 [01:47.900]오만과 편견이 한순간 사라져 [01:50.760]내 맘속에 흰 캔버스에 [01:53.300]너란 색감이 닿을 때 [01:55.730]심장이 떨려 나를 붉게 물들여 [02:00.760]만약 너란 사람이 [02:06.490]내게 없다면 난 [02:10.710]하얀색 감정 없는 [02:14.660]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[02:20.880]내 맘을 물들여 너와 [02:27.650]니 손이 닿으면 작고 [02:29.860]가녀린 가슴에 안기면 [02:31.880]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[02:33.520]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 [02:36.170]나 몰랐어 난 어느새 [02:38.460]너란 색감에 물드네 [02:41.000]두 눈을 감고 [02:43.000]너가 그리는 대로 [02:46.320]만약 너란 사람이 [02:52.030]내게 없다면 난 [02:56.130]하얀색 감정 없는 [03:00.240]구겨진 종이였을 거야 [03:05.960]내 맘을 물들여 너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