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 그 위 작은 숲속 따사로운 햇살에 비춰진 내 눈물 지쳐버린 내 약한 마음 여지없이 흔들리는 내 작은 영혼 사랑 미치도록 뜨거웠던 가난한 믿음으로 버텨내던 나날들 곧 끝나버릴 노랠 부르며 우린 어디쯤 가고 있을까
강 수면 위를 띄운 갈 곳을 잃어버린 내 설 곳처럼 내 외사랑도 길을 잃어 누군가 무너져 버린 날 잡아 준다면 사랑 미치도록 두려웠던 파도 속에 누구도 저항할 수 없었던 이별 긴시간에 끝에 우린 결국엔 또 혼자 남았구나 결국엔 또 혼자 남았구나
[00:03.63] [00:12.01]길 [00:16.40]그 위 작은 숲속 따사로운 [00:26.73]햇살에 비춰진 내 눈물 [00:38.07]지쳐버린 내 약한 마음 [00:46.41]여지없이 흔들리는 내 작은 영혼 [00:58.71]사랑 [01:01.69]미치도록 뜨거웠던 [01:09.53]가난한 믿음으로 버텨내던 나날들 [01:22.32]곧 끝나버릴 노랠 부르며 [01:34.29]우린 어디쯤 가고 있을까 [01:45.11] [02:10.07]강 [02:14.44]수면 위를 띄운 갈 곳을 [02:24.89]잃어버린 내 설 곳처럼 [02:36.08]내 외사랑도 길을 잃어 [02:44.56]누군가 무너져 버린 날 잡아 준다면 [02:56.79]사랑 [02:59.83]미치도록 두려웠던 파도 속에 [03:10.38]누구도 저항할 수 없었던 [03:20.53]이별 긴시간에 끝에 우린 [03:32.22]결국엔 또 혼자 남았구나 [03:44.17]결국엔 또 혼자 남았구나 [03:59.47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