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강허달림 作曲 : Iron/Supreme Boi 포승 줄에 묶인 채, 개처럼 무릎 꿇린 채 내 나이 열 넷 끌려왔네 하시마섬 저 밑에 3천자 깊이의 탄광, 엎드린 채 캐고 담아 1년을 팬티 단 한 장 입고서 캐고 또 날라 이 칠흑 같은 어둠, 이 지옥 같은 온도 매일 한계를 뛰어넘는 정신과 육신의 고통 배식이라곤 콩 찌꺼기 한 덩이 그것마저 하루 할당량 못 채우면 없지 명령을 거역한 내 친구는 다음 날 시체가 돼 바다 위를 떠다녀 파도에 가로막혀 헤엄쳐도 못 도망쳐 잠이 안 와 역한 악취와 먹은 게 없어서 구토가 나와도 참아야 돼 먹은 게 없어서 그려보네 천장 위에 보고 싶은 아버지 내 어릴 적 뛰놀던 고향생각에 살며시 눈 감길 때 그려보네 천장 위에 보고 싶은 어머니 내 꼭 다시 살아 돌아갈 테니 무사만 하길 비네 긴 새벽 지나 동틀 때까지 이 겨울 지나 봄이 올 때까지 참고 매달려 그날을 기다려 I'm alright, alright, alright Back again someday, 내가 다시 돌아올 때 그냥 나를 반기면 돼 그냥 나를 반기면 돼 So back again someday 내가 다시 돌아올 때 그저 내게 안기면 돼 그저 내게 안기면 돼 포승 줄에 묶인 채, 개처럼 무릎 꿇린 채 내 나이 열 넷 끌려왔네 혜산 일본군기지에 나와 같은 소녀 400명 우린 그들만의 성 노예 매일 5000명을 상대로 뱃속이 들쑤셔지고 내 입에 넝마를 구겨 넣고 몸에 문신을 새겨 넣고 또 성냥을 들고서 굴복할 때까지 성기를 그어댔어 성병 걸린 내 친구는 쇠막대를 자궁 속에 넣어 죽이고 또 임신한 내 친구는 자궁 째 태아를 들어내 죽이고 불복종자는 본보기로 못 판 위에 굴려 떨어지는 살점 분수처럼 피가 튀고 머리를 내려친 후 가마솥에 삶어 휘두르는 칼에 우린 겁에 질린 채 그물을 나눠 마셔 다시 모든 발엔 족쇄가 채워진 후 삐야 속에 갇혀 그려보네 천장 위에 보고 싶은 어머니 내 어릴 적 뛰놀던 고향생각에 살며시 눈감길 때 그려보네 천장 위에 보고 싶은 아버지 내 혼백이 돼도 지켜줄 테니 무사만하길 비네 긴 새벽 지나 동틀 때까지 이 겨울 지나 봄이 올 때까지 참고 매달려 그날을 기다려 I'm alright, alright, alright Back again someday, 내가 다시 돌아올 때 그냥 나를 반기면 돼 그냥 나를 반기면 돼 So back again someday 내가 다시 돌아올 때 그저 내게 안기면 돼 그저 내게 안기면 돼
[00:00.000] 作词 : 강허달림 [00:01.000] 作曲 : Iron/Supreme Boi [00:23.15]포승 줄에 묶인 채, [00:24.71]개처럼 무릎 꿇린 채 [00:26.59]내 나이 열 넷 끌려왔네 [00:28.89]하시마섬 저 밑에 [00:30.65]3천자 깊이의 탄광, [00:32.59]엎드린 채 캐고 담아 [00:34.62]1년을 팬티 단 한 장 [00:36.58]입고서 캐고 또 날라 [00:38.90]이 칠흑 같은 어둠, [00:40.31]이 지옥 같은 온도 [00:42.60]매일 한계를 뛰어넘는 [00:44.39]정신과 육신의 고통 [00:46.36]배식이라곤 콩 찌꺼기 [00:48.84]한 덩이 그것마저 [00:50.61]하루 할당량 못 채우면 없지 [00:53.00]명령을 거역한 [00:54.49]내 친구는 다음 날 [00:56.06]시체가 돼 바다 위를 떠다녀 [00:58.78]파도에 가로막혀 [01:00.27]헤엄쳐도 못 도망쳐 [01:02.65]잠이 안 와 역한 악취와 [01:04.72]먹은 게 없어서 [01:06.62]구토가 나와도 참아야 돼 [01:08.84]먹은 게 없어서 [01:10.64]그려보네 천장 위에 [01:12.70]보고 싶은 아버지 [01:14.40]내 어릴 적 뛰놀던 고향생각에 [01:16.62]살며시 눈 감길 때 [01:18.71]그려보네 천장 위에 [01:20.60]보고 싶은 어머니 [01:22.30]내 꼭 다시 살아 돌아갈 테니 [01:24.79]무사만 하길 비네 [01:27.02]긴 새벽 지나 동틀 때까지 [01:30.78]이 겨울 지나 봄이 올 때까지 [01:34.81]참고 매달려 그날을 기다려 [01:38.82]I'm alright, alright, alright [01:42.50]Back again someday, [01:44.80]내가 다시 돌아올 때 [01:46.79]그냥 나를 반기면 돼 [01:48.74]그냥 나를 반기면 돼 [01:50.64]So back again someday [01:52.62]내가 다시 돌아올 때 [01:54.69]그저 내게 안기면 돼 [01:56.58]그저 내게 안기면 돼 [01:58.85]포승 줄에 묶인 채, [02:00.66]개처럼 무릎 꿇린 채 [02:02.50]내 나이 열 넷 끌려왔네 [02:04.76]혜산 일본군기지에 [02:06.66]나와 같은 소녀 400명 [02:08.41]우린 그들만의 성 노예 [02:10.67]매일 5000명을 상대로 [02:12.55]뱃속이 들쑤셔지고 [02:14.41]내 입에 넝마를 구겨 넣고 [02:16.49]몸에 문신을 새겨 넣고 [02:18.40]또 성냥을 들고서 굴복할 때까지 [02:20.89]성기를 그어댔어 [02:22.24]성병 걸린 내 친구는 쇠막대를 [02:24.81]자궁 속에 넣어 죽이고 [02:26.37]또 임신한 내 친구는 자궁 째 [02:28.74]태아를 들어내 죽이고 [02:30.14]불복종자는 본보기로 못 판 [02:32.51]위에 굴려 떨어지는 살점 [02:34.33]분수처럼 피가 튀고 머리를 [02:36.34]내려친 후 가마솥에 삶어 [02:38.53]휘두르는 칼에 우린 겁에 [02:40.33]질린 채 그물을 나눠 마셔 [02:42.51]다시 모든 발엔 족쇄가 [02:44.38]채워진 후 삐야 속에 갇혀 [02:46.68]그려보네 천장 위에 [02:48.70]보고 싶은 어머니 [02:50.44]내 어릴 적 뛰놀던 고향생각에 [02:52.83]살며시 눈감길 때 [02:54.72]그려보네 천장 위에 [02:56.63]보고 싶은 아버지 [02:58.46]내 혼백이 돼도 지켜줄 테니 [03:00.77]무사만하길 비네 [03:03.15]긴 새벽 지나 동틀 때까지 [03:06.95]이 겨울 지나 봄이 올 때까지 [03:10.77]참고 매달려 그날을 기다려 [03:14.79]I'm alright, alright, alright [03:18.83]Back again someday, [03:20.56]내가 다시 돌아올 때 [03:22.71]그냥 나를 반기면 돼 [03:24.66]그냥 나를 반기면 돼 [03:26.74]So back again someday [03:28.53]내가 다시 돌아올 때 [03:30.58]그저 내게 안기면 돼 [03:32.61]그저 내게 안기면 돼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