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아직 하루 해는 길기만한데 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무겁기만한 이 마음 조용히 눈을 감으면 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지나간 추억들은 하나 둘 떠올라 난 그리움에 잠기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
[00:16.99]높은 하늘이 말을 하듯이 [00:23.67]아직 하루 해는 길기만한데 [00:31.39]기다림에 지쳐 그리움에 지쳐 [00:39.32]무겁기만한 이 마음 [00:46.39]조용히 눈을 감으면 [00:53.20]잊혀진 새벽이 나를 감싸고 [01:01.27]지나간 추억들은 [01:04.92]하나 둘 떠올라 [01:08.88]난 그리움에 잠기네 [01:16.45]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[01:23.98]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[01:31.24]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[01:45.89]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[01:52.68]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[02:00.82]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[02:07.63]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 [02:26.70]아 가을은 깊어만 가고 [02:34.12]그대 모습 볼 수가 없어 [02:41.34]나는 이제 또 다시 어디로 가야만 하나 [02:56.26]떨어지는 지친 낙엽처럼 [03:02.70]내 마음 흩어져버리고 [03:11.05]저 물드는 노을을 보며 [03:17.48]이젠 내 발길을 돌리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