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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作词 : Xepy
    作曲 : Xepy/마스터키/이경민/두리
    编曲:마스터키/제피
    태양이 떠나고
    눈시울 붉힌 노을은
    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
    바람과 다투다
    버티길 포기한 꽃은
    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
    하지만 저녁 하늘도
    낮엔 화창했듯이
    꺾여진 꽃이라 해도
    한땐 피었었듯이
    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
    그땐 참 다정했음을
   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니 눈물을 닦아 멈추고
    잡아보려 했었으니까
    세상엔 누구도 할 수가 없는
    어려운 일들이 가득한 것과 같이
    떠나는 니 모습 그건 나에게
    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음을
    차갑고 거친 빗줄기 아플 걸 다 알면서
    목마른 맘에 애타게 기다리는 꽃처럼
    너는 차갑게 날 아프게 날 떠났지만
    니 사랑 참 목 말랐었어
   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    기도해 봤어 만약 무언갈
    되찾을 기회를 준다면
    그건 딱 하나뿐이라고
    너 너 너 그래 너
    이룰 수가 없었던 단 한 사람

    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    떠날 사랑은 떠나는가 봐 그래
    떠날 사람을 붙잡았던 난
    떠나가던 태양을 잡고 싶었던
    욕심 가득한 해바라기였을까
    난 말없이 슬픈 얼굴만 볼 수 밖에
    없었으니까
  • [00:00.000] 作词 : Xepy
    [00:00.020] 作曲 : Xepy/마스터키/이경민/두리
    [00:00.40]编曲:마스터키/제피
    [00:00.82]태양이 떠나고
    [00:04.15]눈시울 붉힌 노을은
    [00:07.78]이제 보니 그때 니 눈 같네
    [00:14.99]바람과 다투다
    [00:18.25]버티길 포기한 꽃은
    [00:22.51]어딘가 좀 우리 사랑 같네
    [00:28.75]하지만 저녁 하늘도
    [00:32.36]낮엔 화창했듯이
    [00:35.40]꺾여진 꽃이라 해도
    [00:39.40]한땐 피었었듯이
    [00:42.21]우린 상처 주고 모질게도 끝났지만
    [00:49.83]그땐 참 다정했음을
    [00:57.26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[01:04.20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[01:10.36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[01:14.1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[01:17.90]니 눈물을 닦아 멈추고
    [01:21.26]잡아보려 했었으니까
    [01:35.84]세상엔 누구도 할 수가 없는
    [01:42.12]어려운 일들이 가득한 것과 같이
    [01:50.20]떠나는 니 모습 그건 나에게
    [01:56.26]도저히 어쩔 수 없는 것이었음을
    [02:03.27]차갑고 거친 빗줄기 아플 걸 다 알면서
    [02:10.17]목마른 맘에 애타게 기다리는 꽃처럼
    [02:17.39]너는 차갑게 날 아프게 날 떠났지만
    [02:25.83]니 사랑 참 목 말랐었어
    [02:32.55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[02:39.37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[02:45.79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[02:49.4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[02:53.38]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    [03:00.73]기도해 봤어 만약 무언갈
    [03:06.87]되찾을 기회를 준다면
    [03:10.47]그건 딱 하나뿐이라고
    [03:14.95]너 너 너 그래 너
    [03:21.25]이룰 수가 없었던 단 한 사람
    [03:28.31]너
    [03:34.36]안 될 사랑은 안되는가 봐 그래
    [03:41.36]안 될 사랑을 사랑했던 난
    [03:47.22]두 손으로 온 세상 비를 닦으려
    [03:51.26]애를 쓰던 용감한 바보였을까
    [03:54.85]니 눈물을 닦아 멈추려 했으니
    [04:02.43]떠날 사랑은 떠나는가 봐 그래
    [04:09.41]떠날 사람을 붙잡았던 난
    [04:15.85]떠나가던 태양을 잡고 싶었던
    [04:19.48]욕심 가득한 해바라기였을까
    [04:23.36]난 말없이 슬픈 얼굴만 볼 수 밖에
    [04:29.78]없었으니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