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는 어쩌면 그렇게 해맑을 수 있는지 당신의 그 고운 미소는 나에게 다가와 손짓하는데 아니 그렇지는 않은 듯 낯설고 어색하게 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 뭐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단 한번 눈길에 내 마음 흔들리고 있는데 당신은 아랑곳도 없이 나에게 다가와 손짓하는데 아니 그렇지는 않은 듯 낯설고 어색하게 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 뭐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이 마음 형언할 수 없는 이 느낌 내 입술이 얼음처럼 붙어버린 듯 멍하니 선 채로 바라만 보는 곤란한 이 감정 어쩌나 이 마음
[00:29.18]그대는 어쩌면 그렇게 [00:35.18]해맑을 수 있는지 [00:40.64]당신의 그 고운 미소는 [00:46.35]나에게 다가와 손짓하는데 [00:52.69]아니 그렇지는 않은 듯 [00:58.24]낯설고 어색하게 [01:04.11]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 [01:09.58]뭐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[01:43.05]단 한번 눈길에 [01:45.90]내 마음 흔들리고 있는데 [01:54.40]당신은 아랑곳도 없이 [02:00.16]나에게 다가와 손짓하는데 [02:06.30]아니 그렇지는 않은 듯 [02:11.97]낯설고 어색하게 [02:17.68]내 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 [02:23.37]뭐라고 잘라 말할 수 없는 [02:32.20]이 마음 [02:34.13]형언할 수 없는 이 느낌 [02:37.91]내 입술이 얼음처럼 붙어버린 듯 [02:43.44]멍하니 선 채로 바라만 보는 [02:49.53]곤란한 이 감정 [02:55.51]어쩌나 이 마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