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84]원 써겐 - Friends & Lovers [00:14.40]그래 넌 항상 나 같은 좋은 친구를 뒀다며 [00:16.46] [00:16.96]네 친구들 가족들 에게 나를 소개시켜주고 [00:19.34] [00:20.09]아무렇지도 않은듯이 팔짱도 끼고 [00:22.64]새벽에 도 전화를 걸어 뭐하냐 물었지 [00:24.83] [00:25.77]이게 뭔지 난 모르겠어 [00:27.71] [00:28.40]내 친구들은 너도 마음이 있다며 [00:30.14] [00:30.77]더 다가가라 해도 [00:31.77]아무래도 그건 아직 아닌거 같아 [00:34.01] [00:34.63]나도 너의 맘을 느낄수 있거든 [00:36.57]그저 친구일 뿐인데 나 혼자 상상하는 걸까 [00:39.51] [00:40.88]들킬까 마음 조리며 오늘 도 너를 만나서 [00:43.26] [00:43.94]영화도 보고 저녁도 같이하며 하루를 마쳤지 [00:47.16] [00:48.09]그렇게 집에 들어가는 내 모습은 마치 [00:50.22] [00:51.78]데이트를 마친 연인같은 표정을 또 하고 있지 [00:54.82] [00:55.76]이런 시간이 얼마나 갈까 [00:57.44] [00:58.32]친구 라는 감옥 [00:59.07] [01:00.00]그 속에 난 너무 힘이 들어 [01:01.26] [01:02.50]Friends And No Lovers [01:03.81] [01:05.00]더 다가갈수록 멀어져가는 [01:07.19] [01:08.13]Friends And No Lovers [01:09.57] [01:11.07]그 선명한 선 뒤에 더 찢어지는 [01:13.25] [01:14.06]Friends And No Lovers [01:15.38] [01:16.44]친구로 남기엔 너무도 사랑해버린 [01:19.32] [01:20.07]Friends And No Lover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