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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기나긴 겨울의 밤
    추위와 외로움
    계절을 견디며
    봄을 틔우던 나무
    우리도 그들처럼
    죽음 같은 일 년
    긴 잠을 자다가
    깨어났을 때 즈음
    푸르른 새 잎사귀와
    분홍빛 꽃을
    다시 새로운 시작
   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
   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
   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
   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
    후회와 눈물로
   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
   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
    사랑한다
    다시 이 길 위에 서서
    함께 걸어가자

    다시 새로운 시작
    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
    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
    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
    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
    후회와 눈물로
    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
    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
    사랑한다
    내가
    우리도 나무처럼
    죽음 같은 일 년
    긴 잠을 자다가
    깨어났을 때 즈음
    푸르른 새 잎사귀와
    분홍빛 꽃을
    다시 새로운 시작

  • [00:17.150]기나긴 겨울의 밤
    [00:21.260]추위와 외로움
    [00:25.410]계절을 견디며
    [00:29.110]봄을 틔우던 나무
    [00:35.240]우리도 그들처럼
    [00:38.990]죽음 같은 일 년
    [00:43.310]긴 잠을 자다가
    [00:47.760]깨어났을 때 즈음
    [00:53.770]푸르른 새 잎사귀와
    [00:59.120]분홍빛 꽃을
    [01:03.150]다시 새로운 시작
    [01:11.280]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
    [01:19.070]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
    [01:25.340]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
    [01:31.290]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
    [01:37.950]후회와 눈물로
    [01:43.200]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
    [01:50.840]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
    [01:58.190]사랑한다
    [02:03.300]다시 이 길 위에 서서
    [02:11.570]함께 걸어가자
    [02:27.680]
    [02:54.730]다시 새로운 시작
    [03:03.740]지저귀는 저기 하늘아래 새들과
    [03:11.210]바다에 부서지던 태양의 빛
    [03:17.960]저기 저 높은 언덕너머
    [03:23.670]날 기다리던 엄마의 품으로
    [03:30.510]후회와 눈물로
    [03:35.680]더럽혀진 나약한 아들의 귓가에
    [03:43.430]떨리는 목소리로 사랑한다
    [03:50.660]사랑한다
    [03:55.500]내가
    [04:07.880]우리도 나무처럼
    [04:11.640]죽음 같은 일 년
    [04:15.830]긴 잠을 자다가
    [04:20.110]깨어났을 때 즈음
    [04:27.770]푸르른 새 잎사귀와
    [04:31.860]분홍빛 꽃을
    [04:35.690]다시 새로운 시작
    [04:44.62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