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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떠난다고 그래서 떠나라고 말했어
    사랑하다 한번쯤 하는 말이라서
    올 거라고 다 안다고 거울에 비친 나를 달래고
    벌써 손가락 열개를 다 접고 애써 하루를 또 세어도

   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
    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
   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
    잊으라고 그래서 안 된다고 말했어
    살아가다 한번쯤 만날 것 같아서
    나 운다고 아프다고 어느새 지친 소릴 내보고
    (네가 걸어오던 길에서) 멈춰서
    (안아주던 곳에서) 난 눈물을 닦아봐도
    (눈물을 닦아봐도)

    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
    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
   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사랑에 부딪혀 헐어버리고

    네가 깊게 새긴 네가 소리 없이 남긴
    너란 상처들로 덮인 나를 불쌍하다고 느낀다면
    미안하다 느끼면 다시 날 사랑할까

    (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)
    (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)
    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조금도 기억이~~
    나지를 않아

  • [00:00.00]
    [00:45.51]떠난다고 그래서 떠나라고 말했어
    [00:55.25]사랑하다 한번쯤 하는 말이라서
    [01:03.36]올 거라고 다 안다고 거울에 비친 나를 달래고
    [01:13.60]벌써 손가락 열개를 다 접고 애써 하루를 또 세어도
    [01:25.88]
    [01:31.90]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
    [01:45.06]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
    [01:53.08]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[02:03.04]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[02:13.44]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[02:30.12]
    [02:49.75]잊으라고 그래서 안 된다고 말했어
    [02:56.79]살아가다 한번쯤 만날 것 같아서
    [03:02.60]나 운다고 아프다고 어느새 지친 소릴 내보고
    [03:10.30](네가 걸어오던 길에서) 멈춰서
    [03:12.74](안아주던 곳에서) 난 눈물을 닦아봐도
    [03:19.89](눈물을 닦아봐도)
    [03:22.07]
    [03:22.77]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
    [03:29.94]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
    [03:36.54]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[03:44.77]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[03:52.03]사랑에 부딪혀 헐어버리고
    [03:58.44]
    [03:59.88]네가 깊게 새긴 네가 소리 없이 남긴
    [04:06.91]너란 상처들로 덮인 나를 불쌍하다고 느낀다면
    [04:13.22]미안하다 느끼면 다시 날 사랑할까
    [04:21.94]
    [04:29.64](보이지 않아 아직도 내 사랑 하나 못 찾고)
    [04:36.87](더듬거리는 손으로 네 사진을 찾다가)
    [04:43.48]자꾸 멀어버리는 내 눈은 한참 눈물 쏟아내고
    [04:51.74]내 맘은 지독한 멍이 생기고
    [04:58.98]조금도 기억이~~
    [05:15.92]나지를 않아
    [05:25.90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