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15.720]꼭 쳇바퀴 돌듯 끝없는 삶의 무게에 [00:19.720] [00:23.470]끝이 없는 숙제와 풀리지 않는 문제에 [00:28.030] [00:30.340]마치 해답처럼 마치 휴식처럼 마치 운명처럼 [00:35.270] [00:37.160]네가 내게로 와 [00:39.970]짙게 드리웠던 안갤 걷히게 해 [00:43.780] [00:45.220]오~ 오~ [00:46.840]참 지겹게도 나를 조르던 세상 밖으로 끌어내 [00:53.030] [00:54.520]또 살아가고 숨 쉴 이유를 찾아내 [00:58.840] [01:02.780]오오오오 오오오~ [01:05.900] [01:06.720]오오오오 오오오~ [01:09.580] [01:10.590] [01:15.390] [01:18.530]희뿌옇게 덮여 보이지 않던 저만치 [01:22.150] [01:25.960]이 곳 어딘가 쯤을 헤매던 길의 저만치 [01:29.960] [01:32.840]한 줄 불빛처럼 한 장 지도처럼 한 채 등대처럼 [01:37.590] [01:39.770]네가 내게 보여 [01:41.770] [01:42.390]짙게 드리웠던 안갤 걷히게 해 오~ 오~ [01:49.150]참 지겹게도 나를 조르던 세상 밖으로 끌어내 [01:55.440] [01:56.820]또 살아가고 숨 쉴 이유를 찾아내 [02:02.350] [02:05.290]오오오오 오오오~ 오오오오 오오오~ [02:11.720] [02:27.400]마치 해답처럼 마치 휴식처럼 마치 운명처럼 [02:32.160] [02:34.530]네가 내게로 와 [02:36.590] [02:37.090]짙게 드리웠던 안갤 걷히게 해 [02:41.030] [02:43.900]참 기막히게 지치고 지쳐 쓰러진 나를 찾아내 [02:50.280] [02:51.530]또 일으키고 앞으로 한 발 끌어내 [02:55.970] [02:59.840]오오오오 오오오~ [03:02.720] [03:03.710]오오오오 오오오~ [03:06.770] [03:07.650]오오오오 오오오~ [03:10.270] [03:11.520]오오오오 오오오~ [03:14.710] [03:15.840]...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