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许仁昌 作曲 : 许仁昌/정연석 우연히 마주친 널 보고 이런 순간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난 그동안 준비한 내 솔직한 말을 하려했지 하지만 넌 나에게 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싸늘한 마지막 호흡 이번엔 느낌이 달러 니 거친 말투와 욕 난 아무런 말조차 꺼내 보지도 못하고
그냥 서있어 그냥 서있어 보고있어 널 난 이젠 좀 괜찮아 졌어 지하철을 탈 때 이젠 마스크는 필요없어 꼬였있던 성질머리도 제법 진정이 됐고 잠이 들 때 기분도 이젠 편안해 졌어 참 유난스러웠지 마냥 징징대던 어린 아이였어 어른인척 하면서 길을 헤매도 기댈곳이 없는 그런 나이였어 그 시기에 내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가식으로 널 웃게해 줄 자신이 없었어 마음은 건조했고 주머니는 가난해서 나에게 긁혀버린 니 상처를 안아줄 그런 여유가 없었어 감정을 소모해야했어 우린 쓸데 없이 싸우느라 시간낭비 하면서 우리 지금 왜 만나지 그래도 내 성격 다 받아준건 너밖에 없어 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싸늘한 마지막 호흡 이번엔 느낌이 달러 니 거친 말투와 욕 난 아무런 말조차 꺼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서있어 그냥 서있어 보고있어 널 너는 물이었고 나는 기름이었어 우리가 늘 주고 받는 대화는 불씨였고 그렇게 매일같이 폭발했어 누구 하나가 지쳐야 끝이 나 아무 결론 없이 지겹다는 말을 더해 그만하잔 말 뒤에 입김이 날 듯 서늘한 정적 속의 니 한숨에 질린다는 말이 새 사랑해란 말 대신에 우린 왜 이러고 만나 우린 왜 이러고 만나 끝내 터져버린 널 잠시 바라봤던 그 자리 그게 우리 마지막 가장 가까웠던 그 자리 니가 내 생에 가장 크게 타오르던 최고의 사랑이었어 우린 너무 어렸고 방법을 몰랐어 이건 얼마전 내가 써둔 편지야 그때 못한 니 질문의
나의 대답이야 우연히 마주친 널보고 이런 순간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난 그동안 준비한 내 솔직한 말을 하려했지 하지만 넌 나에게 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싸늘한 마지막 호흡 이번엔 느낌이 달러 니 거친 말투와 욕 난 아무런 말조차 꺼내 보지도 못하고 그냥 서있어 보고있어 널 난 그저 꾸역꾸역 인생을 살아 고개를 기울이고 두 눈을 감아 시간을 걸어가다 이 코너를 돌아서야 마침내 그리움이 먼지 알아 I miss U babe I miss U babe
[00:00.000] 作词 : 许仁昌 [00:01.000] 作曲 : 许仁昌/정연석 [00:19.45]우연히 마주친 널 보고 [00:22.87]이런 순간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[00:27.48]난 그동안 준비한 [00:30.09]내 솔직한 말을 하려했지 [00:36.00]하지만 넌 나에게 [00:38.74]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[00:40.86]싸늘한 마지막 호흡 [00:43.19]이번엔 느낌이 달러 [00:45.57]니 거친 말투와 욕 [00:47.93]난 아무런 말조차 [00:49.53]꺼내 보지도 못하고 [00:53.51] [00:54.13]그냥 서있어 그냥 서있어 [00:56.49]보고있어 널 [00:58.10]난 이젠 좀 괜찮아 졌어 [00:59.63]지하철을 탈 때 [01:00.44]이젠 마스크는 필요없어 [01:02.22]꼬였있던 성질머리도 [01:03.46]제법 진정이 됐고 [01:05.05]잠이 들 때 [01:05.55]기분도 이젠 편안해 졌어 [01:07.30]참 유난스러웠지 [01:09.02]마냥 징징대던 어린 아이였어 [01:11.26]어른인척 하면서 길을 헤매도 [01:13.82]기댈곳이 없는 그런 나이였어 [01:16.38]그 시기에 [01:17.20]내 자신감은 바닥을 쳤고 [01:18.58]가식으로 널 웃게해 줄 [01:19.90]자신이 없었어 [01:21.02]마음은 건조했고 [01:22.22]주머니는 가난해서 [01:23.23]나에게 긁혀버린 니 상처를 [01:24.90]안아줄 그런 여유가 없었어 [01:26.57]감정을 소모해야했어 [01:27.83]우린 쓸데 없이 [01:29.56]싸우느라 시간낭비 하면서 [01:31.38]우리 지금 왜 만나지 [01:33.47]그래도 내 성격 다 받아준건 [01:35.19]너밖에 없어 [01:36.31]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[01:38.39]싸늘한 마지막 호흡 [01:40.76]이번엔 느낌이 달러 [01:43.23]니 거친 말투와 욕 [01:45.59]난 아무런 말조차 [01:47.53]꺼내 보지도 못하고 [01:51.72]그냥 서있어 그냥 서있어 [01:54.08]보고있어 널 [01:55.94]너는 물이었고 [01:58.10]나는 기름이었어 [01:59.64]우리가 늘 주고 받는 대화는 [02:01.16]불씨였고 [02:02.44]그렇게 매일같이 폭발했어 [02:04.61]누구 하나가 지쳐야 끝이 나 [02:06.33]아무 결론 없이 [02:07.46]지겹다는 말을 더해 [02:08.65]그만하잔 말 뒤에 [02:09.83]입김이 날 듯 [02:10.77]서늘한 정적 속의 니 한숨에 [02:12.40]질린다는 말이 새 [02:13.44]사랑해란 말 대신에 [02:14.69]우린 왜 이러고 만나 [02:16.80]우린 왜 이러고 만나 [02:18.73]끝내 터져버린 널 잠시 [02:20.01]바라봤던 그 자리 [02:20.90]그게 우리 마지막 [02:22.30]가장 가까웠던 그 자리 [02:23.60]니가 내 생에 가장 [02:24.77]크게 타오르던 [02:25.60]최고의 사랑이었어 [02:26.53]우린 너무 어렸고 방법을 몰랐어 [02:28.88]이건 얼마전 내가 써둔 편지야 [02:30.82]그때 못한 니 질문의 [02:32.88] [02:53.18]나의 대답이야 [02:55.27]우연히 마주친 널보고 [02:56.61]이런 순간이 올거라고 믿으면서 [03:01.23]난 그동안 준비한 [03:03.72]내 솔직한 말을 하려했지 [03:09.35]하지만 넌 나에게 [03:12.09]날이 선 날카로운 말로 [03:14.44]싸늘한 마지막 호흡 [03:16.73]이번엔 느낌이 달러 [03:19.23]니 거친 말투와 욕 [03:21.59]난 아무런 말조차 [03:23.04]꺼내 보지도 못하고 [03:28.84]그냥 서있어 [03:30.13]보고있어 널 [03:31.22]난 그저 꾸역꾸역 인생을 살아 [03:33.38]고개를 기울이고 두 눈을 감아 [03:35.56]시간을 걸어가다 [03:36.74]이 코너를 돌아서야 마침내 [03:38.15]그리움이 먼지 알아 [03:40.43]I miss U babe I miss U babe [03:49.17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