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徐太志 作曲 : 徐太志 编曲 : 徐太志 나 그대와 둘이 걷던 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내 옆을 스치죠 널 떠나는 날 사실 난 등 밑 처마 고드름과 참새소리 예쁜 이 마을에 살거에요 소격동을 기억하나요 지금도 그대로 있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 어느 날 갑자기 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그렇게 말랐겠죠 너의 모든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 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 다들 꼭 잡아요 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잊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그저 되뇌면서 되뇌면서 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잠들면 안돼요 눈을 뜨면 사라지죠
[00:00.000] 作词 : 徐太志 [00:01.000] 作曲 : 徐太志 [00:02.000] 编曲 : 徐太志 [00:27.470]나 그대와 둘이 걷던 [00:32.780]그 좁은 골목계단을 홀로 걸어요 [00:39.770]그 옛날의 짙은 향기가 [00:45.120]내 옆을 스치죠 [00:49.270]널 떠나는 날 사실 난 [00:59.710]등 밑 처마 고드름과 [01:05.700]참새소리 예쁜 [01:08.390]이 마을에 살거에요 [01:12.530]소격동을 기억하나요 [01:17.950]지금도 그대로 있죠 [01:21.920]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[01:27.490]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[01:32.600]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[01:38.200]잠들면 안돼요 [01:41.540]눈을 뜨면 사라지죠 [01:55.560]어느 날 갑자기 [01:58.610]그 많던 냇물이 말라갔죠 [02:06.390]내 어린 마음도 그 시냇물처럼 [02:12.650]그렇게 말랐겠죠 [02:16.530]너의 모든걸 두 눈에 담고 있었죠 [02:22.090]소소한 하루가 넉넉했던 날 [02:27.320]그러던 어느 날 세상이 뒤집혔죠 [02:32.800]다들 꼭 잡아요 [02:35.530]잠깐 사이에 사라지죠 [02:50.160]잊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나에겐 [02:55.620]사진 한 장도 남아있지가 않죠 [03:00.850]그저 되뇌면서 되뇌면서 [03:07.050]나 그저 애를 쓸 뿐이죠 [03:12.440]아주 늦은 밤 하얀 눈이 왔었죠 [03:17.970]소복이 쌓이니 내 맘도 설렜죠 [03:23.000]나는 그날 밤 단 한숨도 못 잤죠 [03:28.750]잠들면 안돼요 [03:31.800]눈을 뜨면 사라지죠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