넌 할말이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있어 정말 마지막인 것처럼 불러도 대답이 없어 멍하니 서서 울고 있어 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아무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그냥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용서해줄래 옷깃을 붙잡고 있어 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내가 널 떠나고 있어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옷깃을 붙잡고 이런 나를 이해 못하겠지 용서해준 너를 속이고 있어 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내 맘엔 또 다른 사람이 네가 어떻게 내게 이래 너 하나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정말 끝내기엔 너무 부족해 절대 보낼 수 없어 옷깃을 붙잡고 있어 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내가 널 떠나고 있어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이렇게 멀어져 간다 넌 내 손 끝에서 한 땐 사랑했었는데 참 많이 좋았는데 그래서 가슴이 아파 와 옷깃을 붙잡고 있어 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내가 널 떠나고 있어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옷깃을 붙잡고
[00:04.120]넌 할말이 없는 듯 등을 돌리고 있어 [00:08.850]정말 마지막인 것처럼 [00:12.610]불러도 대답이 없어 [00:16.140]멍하니 서서 울고 있어 [00:22.490]말로 표현할 수 없어서 [00:26.700]아무 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[00:31.480]그냥 이렇게 밖에 할 수 없는 [00:36.300]나를 용서해줄래 [00:40.670]옷깃을 붙잡고 있어 [00:45.200]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[00:50.650]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[01:00.920]내가 널 떠나고 있어 [01:05.390]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[01:10.320]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[01:20.520]옷깃을 붙잡고 [01:23.010]이런 나를 이해 못하겠지 [01:27.680]용서해준 너를 속이고 있어 [01:32.300]이러면 안되는 줄 알지만 [01:36.160]내 맘엔 또 다른 사람이 [01:40.680]네가 어떻게 내게 이래 [01:45.400]너 하나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[01:50.540]정말 끝내기엔 너무 부족해 [01:55.270]절대 보낼 수 없어 [02:04.280]옷깃을 붙잡고 있어 [02:09.030]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[02:13.890]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[02:24.090]내가 널 떠나고 있어 [02:28.570]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[02:33.540]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[02:45.210]이렇게 멀어져 간다 넌 내 손 끝에서 [02:54.330]한 땐 사랑했었는데 참 많이 좋았는데 [02:59.390]그래서 가슴이 아파 와 [03:07.060]옷깃을 붙잡고 있어 [03:11.440]날 떠나려는 네 옷깃을 [03:16.420]이렇게 끝낼 순 없다고 소리쳐 불러보지만 [03:26.570]내가 널 떠나고 있어 [03:31.200]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[03:36.720]우린 끝났어 끝났어 정말 끝났어 정말 [03:46.090]옷깃을 붙잡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