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벚꽃시

벚꽃시专辑

  •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
    지지 않을것 같던 벚꽃잎들이
    아무런 눈물도 없이
    이렇게 마주 앉아 추억하고 있는데
    어느새 봄날은 가고
    잊혀지지 않았던 그대 모습이
    아무런 표정도 없이
    그렇게 한 순간씩 잊혀지고 있는데
   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
    어쩌면 이럴 수도 있었다는 것이
    그렇게 힘든 날들 우습기도 한 것이
    너를 이제서야 잊고 살수 있다는 것이
    가끔 언젠가 돌아올거란 생각에
    애써 비워두려 했던 너의 자리가
    또 하나의 사람으로 가득차올라
    널 대신 할 수 있다는 것이
    언젠가 사월의 지난날
    화려하게 피어갔던 봄날들이
    아무런 흔적도 없이
    이렇게 돌아서서 지워지고 있는데
    올해도 봄날은 가고
    기억나지 않았던 그대 모습이
    아무런 감정도 없이
    그렇게 한 순간씩 잊혀지고 있는데
   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
    어쩌면 이럴 수도 있었다는 것이
    그렇게 힘든 날들 우습기도 한 것이
    너를 이제서야 잊고 살수 있다는 것이
    가끔 언젠가 돌아올거란 생각에
    애써 비워두려 했던 너의 자리가
    또 하나의 사람으로 가득차올라
    널 대신 할 수 있다는 것이
  • 어느새 시간은 흐르고
    지지 않을것 같던 벚꽃잎들이
    아무런 눈물도 없이
    이렇게 마주 앉아 추억하고 있는데
    어느새 봄날은 가고
    잊혀지지 않았던 그대 모습이
    아무런 표정도 없이
    그렇게 한 순간씩 잊혀지고 있는데
   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
    어쩌면 이럴 수도 있었다는 것이
    그렇게 힘든 날들 우습기도 한 것이
    너를 이제서야 잊고 살수 있다는 것이
    가끔 언젠가 돌아올거란 생각에
    애써 비워두려 했던 너의 자리가
    또 하나의 사람으로 가득차올라
    널 대신 할 수 있다는 것이
    언젠가 사월의 지난날
    화려하게 피어갔던 봄날들이
    아무런 흔적도 없이
    이렇게 돌아서서 지워지고 있는데
    올해도 봄날은 가고
    기억나지 않았던 그대 모습이
    아무런 감정도 없이
    그렇게 한 순간씩 잊혀지고 있는데
   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이
    어쩌면 이럴 수도 있었다는 것이
    그렇게 힘든 날들 우습기도 한 것이
    너를 이제서야 잊고 살수 있다는 것이
    가끔 언젠가 돌아올거란 생각에
    애써 비워두려 했던 너의 자리가
    또 하나의 사람으로 가득차올라
    널 대신 할 수 있다는 것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