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김현석,김길영 흐릿한 복도 조명 아래 우리의 안녕을 전한 그날 밤 이별이 다가온 걸 느꼈어 아무 감정 없는 표정과 날 부르는 목소리에 반갑지 않은 불안함과 차가운 공기 속에 결국 이별의 안녕을 전해왔던 너야 너무 당연했던 우리의 안녕이 이제 헤어짐의 인사가 될 줄은 몰랐어 이제 마지막으로 안녕 소중했던 우리 만남은 끝났고 이별을 마주하게 된 우리 사이에 더 이상 안녕은 없는 거야 너무 두려웠던 마지막 어느새 마주했던 순간 이별의 안녕을 전해왔던 너야 너무 당연했던 우리의 안녕이 이제 헤어짐의 인사가 될 줄은 몰랐어 이제 마지막으로 안녕 소중했던 우리 만남은 끝났고 이별을 마주하게 된 우리 사이에 더 이상 안녕은 없는 거야 따뜻했던 첫 만남과 차가웠던 이별의 끝도 다 잊어볼게 안녕 많이 사랑했던 우리의 추억이 이제 희미해진 이별이 될 줄은 몰랐어 이젠 마지막으로 안녕 소중했던 우리의 만남은 이제 더는 되돌릴 수 없다는 걸 알기에 이제는 마지막으로 안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