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홍이삭, 성빈, 최디디 作曲 : 홍이삭, 조태준, 강화성 서툰 나의 긴 하루가 초라해서 미안해서 너와 마주 보며 걷는 내 일상은 너무도 행복해서 나는 너만 사랑할게 네 손을 놓지 않을게 날 보며 늘 웃을 수 있게 조용히 널 안아줄게 이제 내 맘을 내디뎌 너를 향해 걷는 순간 그때가 되면 우리의 시작이야 겨울 지나 따뜻했던 봄이 되어준 너를 바라보며 나는 너만 사랑할게 네 손을 놓지 않을게 날 보며 늘 웃을 수 있게 조용히 널 안아줄게 이젠 내 맘을 내디뎌 너를 향해 걷는 순간 그때가 되면 우리의 시작 어느새 내 맘에 다가와 나 숨을 쉬게 해준 그날 이젠 널 품에 안고서 나는 너만 사랑할게 네 손을 놓지 않을게 내 마음이 다 무너질까 숨겨왔던 맘이지만 다시 한 걸음 내디뎌 너를 향해 걷는 순간 우리 완전해진 모습 볼 수 있을 테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