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강을 건너지마오 作词 : 알고보니 혼수상태 作曲 : 알고보니 혼수상태 보고 싶어도 만날 길 없으니 텅빈 가슴 부여잡고 소리 없이 울며 지새운 날들 꿈에라도 보고 싶은 내 님이여 검은 머리 파뿌리 되는 날까지 지켜준다고 내 손 잡고 눈물로 맺은 언약을 잊지 마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강물에 떠내려가는 마지막 꽃잎일세라 이 손을 놓지 못하오 님이여 움켜쥐시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날 데려가오 아 님이여 내 님이여 나를 데려가오 가지 마오 가지를 마오 그 강을 건너지마오 가려거든 가시려거든 이 언약 가져가시오 이 언약 가져가시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