잘 지내라는 마지막 말이 나를 더 아프게 해 어떻게 그래 내게 니가 없는데 어떻게 잘 지낼 수가 있겠니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워볼게 사랑도 미움도 남지 않을 때까지 괜찮아 다 괜찮아 무너지는 마음 다 잡아 억지로 널 다 잊어볼게 시간이 가면 괜찮을 거란 위로 더 나쁘잖아 왜 그래 제발 나는 너무 힘든데 그렇게 날 차갑게만 대하니 하루에 하나씩 너를 지워볼게 사랑도 미움도 남지 않을 때까지 괜찮아 다 괜찮아 무너지는 마음 다 잡아 억지로 널 다 잊어볼게 한 번에 하나만 슬퍼하고 싶어 아픔도 상처도 더는 남지 않도록 미안해 다 미안해 그말이면 나는 너뿐야 기어코 나를 떠나지 마