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 없이 살 수가 없는데 아무 일 없이 하루가 지나 달이 저물고 또 해가 뜨고 너 없는 세상 모든 게 나에게 더는 의미 없어 너무 보고 싶어 제발 가지 마 너 없는 밤은 너무도 싫은데 돌이킬 수 없는 너의 마음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인 걸 답답한 오늘 지쳐가는데 어디를 가도 난 생각이나 바라만 봐도 좋았던 너인데 이제 혼자잖아 너무 보고 싶어 제발 가지 마 너 없는 밤은 너무도 싫은데 돌이킬 수 없는 너의 마음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인 걸 너 없이 살 수가 없어 자꾸 눈물이 나 다시 돌아와 여전히 난 여기서 기다릴 거야 너무 보고 싶어 제발 가지 마 너 없는 밤은 너무도 싫은데 돌이킬 수 없는 너의 마음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는 나인 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