단비 作词 : 이을/유연 作曲 : 이을/HS/SIM2/유연 编曲 : HS/유재민/SIM2 이별은 첫눈보다는 단비처럼 마치 서로 필요하다고 느낀 것처럼 밝았던 나의 마음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우면 What a deep blue sky 챙긴 우산도 의미 없을 만큼 비가 내릴 듯한 너의 눈동자엔 아직 말 못 한 고민이 많아서 물어봤어 What a deep blue sky 괜히 파란 하늘 아래 그 벤치에서 이젠 너도 나를 이해 못 할 대화만을 계속 늘어놓고선 돌아가자 우리 서로 좋았던 때로 이젠 내가 너를 찾을게 넌 그 자리에서 있어 재를 뿌릴 듯 우리 위에 먹구름을 못 본 척해봐도 마음에 불어오는 비바람 이별은 첫눈보다는 단비처럼 마치 서로 필요하다고 느낀 것처럼 밝았던 나의 마음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우면 우린 슬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떠나야만 할 때 떠나갔던 너처럼 아무런 감정도 안 남을 때까지 전부 떠내려가 버렸으면 좋겠어 이별은 한 낮의 소나기처럼 Oh 구름 한 점도 없이 예고 하나 없이 또 한참을 내렸어 Just time to say goodbye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걸지도 몰라 시간이 가면 보일 것만 같은데 Baby I don't wanna go back to you 더는 아프지 않게 내 모든 걸 다 주었던 그 시간을 기억할게 Sorry I don't wanna go back to you 나는 이 자리에서 오늘도 하늘은 갤 것 같지 않아 이별은 첫눈보다는 단비처럼 마치 서로 필요하다고 느낀 것처럼 밝았던 나의 마음에 어두운 먹구름이 드리우면 우린 슬픈 영화 속 주인공처럼 떠나야만 할 때 떠나갔던 너처럼 아무런 감정도 안 남을 때까지 전부 떠내려가 버렸으면 좋겠어 贝斯 : SIM2 吉他 : HS 人声 : 이을/SIM2/유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