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曲 : TEAM8 하늘이 맑은데 내 맘엔 비가 와요 웃어도 슬퍼요 예쁜 곳에 있어도 한켠 이 아려요 마지막 하나만 묻고 싶은 게 있죠 그대의 이별엔 비가 벌써 그쳤나요 보고 싶어요 보고 싶다구요 잘 지내는 거죠 나 없이 말예요 이토록 냉정한 사람인지 잘 몰랐네요 그대 떠난 후 아침이 싫어요 하나도 반갑지가 않아요 아무 예고 없이 차오르는 내 눈물 들킬까 봐 밤이 편해요 혼자 걷고 있어 오랜 추억의 길을 웃음꽃 피우던 우리가 참 그리워요 보고 싶어요 보고 싶다구요 잘 지내는 거죠 나 없이 말예요 이토록 냉정한 사람인지 잘 몰랐네요 그대 떠난 후 아침이 싫어요 하나도 반갑지가 않아요 아무 예고 없이 차오르는 내 눈물 들킬까 봐 밤이 편해요 사랑했던 만큼 아파야 하나요 나 없이 잘 지내는가요 원망스럽지만 어쩔 수 없겠죠 미워해 봐도 좋은 사람이죠 잊으려 해봐도 잊을 수가 없죠 이제는 그칠 때 도 됐는데 장마 같은 이별 그대 떠난 후 싫었던 아침이 어제보다는 괜찮았어요 이렇게 헤어지는 거겠죠 언젠가는 미소 지으며 추억할 수 있겠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