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처22 (Inst.) 상처뿐인 사랑인 것을 우린 서로 예감하고 있어 갈수록 고통스러운 사랑이 난 왜 이렇게 간절한 건지 둘로 나눌 수 없는 사랑 하지만 넌 하날 더 원했지 내 위로 차갑게 거윈 네 그림자 또 내 맘은 까만 밤 헤매이겠지 어떻게 넌 그럴 수 있어 어떻게 내게 등 돌릴 수 있어 깊이 패인 내 상처 위에 눈물도 이젠 다 말라 버렸어 날 바라보는 너에 눈빛 내 이름을 부르던 그 입술 아무 일 없길 바래온 내 마음 모두 가슴속에 다 묻어야 했지 어떻게 넌 그럴 수 있어 어떻게 내게 등 돌릴 수 있어 깊이 패인 내 상처 위에 눈물도 이젠 다 말라 버렸어 어떻게 넌 그럴 수 있어 어떻게 내게 등 돌릴 수 있어 깊이 패인 내 상처 위에 눈물도 이젠 다 말라 버렸어 깊이 패인 내 상처 위에 눈물도 이젠 다 말라 버렸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