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여기에 모두 떠나가네 너도 모두처럼 너 넌 너도 너만은 특별했다고 나는 울먹였다 나 난 나만 아직 여기에 사진 속 귀에 걸린 니 미소 가진 전부기에 나와 함께할 때 행복해했어 니가 기억 못하겠지만 선물 같던 니가 지겨운 한숨으로 하루 수 십 번 뱉어도 머리 가득 쫄깃해 아직도 다른 사람으로 아마 지울 수 있겠지 그걸 알아도 니가 아니면 당장 의미가 없단걸 알아 또 선물 같던 니가 지겨운 한숨으로 하루 수 십 번 뱉어도 머리 가득 쫄깃해 아직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