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음 (Full Ver.) 作词 : 다린 作曲 : 다린 들키기 싫은 마음 한 켠에 소복이 쌓아 두고 누굴 꼬박 기다리는 듯 밤 지새우네 둥글게 엮어둔 마음 여긴 슬픈 이름의 마을 나는 시린 눈을 부비고 음 잠이 들었네 우린 그렇게 바쁘지 않은데 꺼내둔 마음 중 하나를 급히 투정처럼 옮겨 적었지 들춰보니 나는 너의 얼굴을 그대 머무는 곳은 새벽녘 꿈보다 얕고 나의 기억보다 아득한 사라지지 않기에 지도에 없는 곳 너로 눈물 짓다 잠에서 깨면 하얗게 태우던 밤엔 무릎 위에 꺼내두던 사랑 그대 어느 아침에 사라지는지 나의 고백을 접어 두었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