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마 作词 : 재춘 作曲 : 재춘 엄마 손가락을 꼭 쥐고 아장 걷고 있는 아이 한참 가만히 바라보다 우리 엄마 생각나 작은 내 세상 전부였던 당신 품 안이 지금 난 그리워요 아낌없는 그 사랑을 난 아직 다 이해하진 못해요 우리가 처음 만난 날 그날이 참 궁금해요 나는 어땠나요 당신은 어떠셨나요 그 얘기 듣고 싶어 우리 엄마 이렇게 불러보는게 오랜만이네요 우리 엄마 엄마 보고 싶어 나 지금 엄마가 그리워요 나 홀로 서러운 밤엔 당신이 차려주시던 저녁밥상 앞에 마주 보고 앉아서 어리광 부리고 싶어 우리 엄마 이렇게 불러보는게 오랜만이네요 우리 엄마 엄마 보고 싶어 나 지금 엄마가 필요해요 당신도 그랬었나요 엄마도 엄마가 보고 싶었나요 투정부리고 모질게 뱉은 말들 미안해 했었나요 고마워요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 내게 줘서 내게 세상 가장 소중 한 사람,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을 사랑해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