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장 멋진 파도 作词 : 황인경/김예슬 作曲 : 김예슬/NUNNUN/황인경 니가 내 이름을 불렀을 때 너의 목소리 어딘가에서 조개껍데기가 부딪히는 소리가 났어 저기서 깜빡이는 불빛은 얼마나 멀리에서 온 걸까 신발 속으로 흘러들어온 이 파도는 또 얼마나 멀리에서 온 걸까 까만 하늘의 별이 모두 꺼질 때까지 입을 꾹 다물고 울고 있던 너에게 다시 못 온다 해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파도를 보여주고 싶었어 행복과 슬픔을 작은 주머니에 담고 색깔이 없는 꿈을 꾸었다는 너에게 까만 하늘의 별이 모두 꺼질 때까지 입을 꾹 다물고 울고 있던 너에게 다시 못 온다 해도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멋진 파도를 보여주고 싶었어 가장 멋진 파도를 보여주고 싶었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