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00:00.000] 作曲 : 장영수, OSKAR(HIGHBRID), NOAH(HIGHBRID), SIROO(HIGHBRID), ARTROTMAN(HIGHBRID) [00:00.581](조빈) 봉환아 봉환아 봉환아 봉환아 [00:13.320] [00:14.248]세상 무서울 것이 없는 내가 [00:17.120]자유롭고도 겁이 없는 내가 [00:21.082]어쩌다 이몸에 갇히게 됐느냐 [00:24.447]난이제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[00:27.878] [00:28.145](원흠) 거참 복잡한 일이로다 [00:30.536](조빈) 멋대로 살던날 제멋에 살던날 이제는 끝나버렸구나 [00:34.915] [00:35.132](원흠) 거참 오묘한 일이로다 [00:37.475](조빈) 한 밤을 지새고 두밤을 지새도 세상은 여전 하더구나 [00:41.905] [00:42.156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0:45.190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0:48.522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0:51.939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0:55.586] [00:56.915](원흠) 세상 두려울 것이 없던 내가 [01:00.415]혈기 왕성해 멋대로 살던 내가 [01:03.848]어쩌다 이몸에 갇히게 됐느냐 [01:07.266]난 이제 도대체 어쩌란 말이냐 [01:10.788] [01:11.070](조빈) 거참 난감한 일이로다 [01:13.435](원흠) 시간이 거꾸로 세상이 거꾸로 요지경 세상이로구나 [01:17.917](조빈) 거참 신기한 일이로다 [01:20.678](원흠) 두 볼을 꼬집고 두눈을 비벼도 세상은 개 판 이로구나 [01:24.637] [01:24.854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1:27.870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1:31.338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1:34.704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1:38.221] [01:38.471](조빈,원흠) 이 세상 살다가 없어진 몸 [01:41.548]저 세상 속으로 태어났네 [01:44.906]처 푸른 초원 야생마처럼 [01:48.365](조빈) 아무도 내 길을 막지못해 [01:51.997] [01:52.210]어쩌면 좋노 봉환아 (원흠) [01:55.209]어쩌면 좋노 중전아 (조빈) [01:58.692]어쩌면 좋노 봉환아 (원흠) [02:02.109]어쩌면 좋노 중전아 (조빈) [02:05.555] [02:05.772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2:09.106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2:12.405]봉환아 (중전이 왠말이냐) (조빈) [02:15.840]봉환아 (조선이 왠말이냐) (원흠) [02:19.406] [02:19.673](조빈,원흠) 이 세상 살다가 없어진 몸 [02:22.705]저 세상 속으로 태어났네 [02:26.139]처 푸른 초원 야생마처럼 [02:29.538](조빈) 아무도 내 길을 막지못해 [02:33.255] [02:33.689]에라 모르겠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