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이수인 作曲 : 정재일 그대 때문일까 나의 하루의 끝이 공허한 건 푸른 하늘 구름조차 날 울려 그대 마음일까 흩어져 사라지는 연기처럼 잡힐 듯 멀어져만 가는 그대 그래 그대의 뜻이라면 난 견디리 야망 따위 남김없이 던져 버리리 이 슬픔 웃어 버리리 그대 때문일까 고통이 숨을 쉬는 그 곳에서 오늘도 눈을 떠야 하는 것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