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울 다시금 멀쩡하지만 또 후회는 짙어지고 끝이 없는 방황들엔 마른 표정을 비추고 널 안고있어도 난 추워서 잘 모르겠지만 그게 나는 불안해 지겹게 우울한 날이 멎질 않아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