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실수에 05 지난 실수에 작사 : Oowl Hannal 작곡 : Oowl Hannal 편곡 : Oowl Hannal 내 서툰 감정 꺼내어 말랐던 손이 축여지면 한색 천에 포개어 강에 띄워 보내리라 괜히 눈이 매워질땐 동녘 창밖을 바라보며 얘기해 다리 저편 고을엔 우리 맘이 떠있단다 난 다른 글귀를 적지 못한채 있네 망가진 순간은 또 나를 가둔채 있네 소설속에 나오는 장면들처럼 바람이 부는 어귀에 앉은채 다른 마음을 안아줄수록 끝을 보는게 더 미뤄지누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