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심토머(symptomer) 作曲 : 심토머(symptomer) 가여운 날 가여운 날 따라 돌아온 건 미처 못 본 지난 그리움들 상처라고 부르게 될 줄 이미 너는 알고 있었겠지 가여운 날 따라 돌아온 건 사막처럼 지독한 건조함 내게 없던 많은 환상들로 너는 내게 현실을 주었지 이제는 더해가네 나만은 쓰러지네 너에겐 없는 내가 날마다 죽고 죽네 가여운 날 따라 돌아온 건 죽고 죽는 지옥의 약사발 핏기 없는 내 얼굴의 조각 흩어져버린 내 영혼의 큐빅