만선 作词 : 박준형 作曲 : 박준형/염상훈/손병규 하늘 아래 바다, 삶이 춤추는. 내 지친 몸이 나서네, 생의 바다로 내 안에 담긴 작은 생명, 내게 기대네. 노를 저어 나선다. 삶의 바다로. 바다에 맞서 떠나간 내 아비의 혼 허무한 생은, 만선이 되어 돌아왔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