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돼...그래서 作词 : 전규석 作曲 : 전규석 안돼...그래서 바람이 어깨를 스치듯 또 아침이 밝아오듯 난 니가 떠올라 젖은 물기를 닦아내듯 술잔을 다시 비워내듯 널 지워 보지만 쉽진 않을 것 같아 넌 내게 이미 목소리 같아 두 귀를 틀어 막고 두 눈을 감아도 그안에 그안에 니가 있을 때마다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비에 젖은 바닥처럼 맑은 물에 퍼진 물감 처럼 넌 내게 스며들어 거울속에 비친 내게 아주 간절한 소원 처럼 말해 (괜찮다고 괜찮다고) 보지만 쉽진 않을 것 같아 넌 내게 이미 목소리 같아 두 귀를 틀어 막고 두 눈을 감아도 그안에 그안에 니가 있을 때마다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흐르는 시간 만큼만 돌릴수 있다면 약속이 아니라면 이별도 없다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 눈물이 흘러 난 울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