송년가 오랫동안 사귀었던 정든 내 친구야 작별이란 왠 말인가 가야만 하는가 어디간들 잊으리오 두터운 우리 정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축배를 올리자 올 한 해도 장난꾸러기 캔을 너무 사랑해 주셔서 여러분 감사합니다 내년에두요 더욱더 열심히 하는 그룹 캔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잘 가시오 잘 있으오 축배를 두 손에 속별에 정 잊지 못해 눈물 또 흘리네 이 자리를 이 마음을 길이 간직하고 다시 만날 그 날 위해 노래를 부르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