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외계인 作曲 : 외계인 거친 들판에 외롭게 핀 야생화 같은 내 인생은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외로운 인생이었어 아무도 나를 몰라주고 마치 없는 사람인 것처럼 관심도 없이 스쳐 지나가 내 마음 아무도 몰라줬지 지쳐 쓰러져서 눈물 나도 아무도 내 옆에 없던 기억 이젠 모두 지워버리고 새롭게 피어날 거야 *나는 야생화예요 야생화예요 온실의 화초 될 수 없지만 세찬 바람과 거친 고통 속에 굳세게 피어날 거야 나는 야생화예요 야생화예요 아무도 날 몰라본다 해도 예쁘게 피어날 거야 언젠가는 날 알아줄 거라 믿어요 미운 오리가 백조되듯 언젠간 빛이 비춰질 거야 좌절만 했던 지난 시절은 이제는 모두 지워버릴래 내게도 희망이 있다는 걸 믿고 힘을 내며 살면 되지 난 될 거야 되고 말 거야 예쁜 꽃 되고 말 거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