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성재 作曲 : 성재 아침부터 울었죠 기다렸던 눈물이 일어나기 무섭게 흐르죠 물을 틀어 놓은 채로 한참 동안 난 그냥 그렇게 울었죠 서둘러 옷을 입고 급하게 밥도 먹고 정신 없이 화장을 하죠 조금만 방심해도 눈물이 나와 그대 이런 나를 아나요 잊어달라는 그 아픈 말은 말아요 아직은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떠날 거라면 이 다친 내 마음을 다 고쳐 놓고서 천천히 날 잊어주세요 입에 붙은 그 이름 귀에 익은 목소리 이제는 잊어야 하는데 온종일 생각해도 지치질 않아 이런 내 맘 어떻게 하죠 잊어달라는 그 아픈 말은 말아요 아직은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떠날 거라면 이 다친 내 마음을 다 고쳐 놓고서 천천히 날 잊어주세요 스쳐 지나갈 쉽게 떠나갈 그저 그런 인연이 아니길 바랬던 내가 멍청했던 거죠 사랑했나요 정말 날 사랑했나요 이런 게 사랑이라면 난 안 해요 기억 해줘요 모든걸 다 주고도 항상 미안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다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