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을 빛 창가에 기대어 바라본 너의 모습은 아름답구나 한 마리 새라도 된 듯 날아 오르려는 너의 모습은 기특하구나 한 발마저 어서 띄어봐 조금 더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날아오를 수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코 앞에 있잖아 그래 바로 그거야 해낼 수 있어 그래 조금씩 앞으로 가잖아 우~ 날아오르겠네 음~ 음, 날아오르겠네 음 ~ 음 한 발마저 어서 띄어봐 조금 더 중심을 잡고 흔들리지 않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 날아오를 수 있는 그 순간이 바로 코 앞에 있잖아 그래 바로 그거야 해낼 수 있어 그래 조금씩 앞으로 가잖아 우~ 날아오르겠네 음~ 음, 날아오르겠네 음 ~ 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