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 날의 너, 그 날의 나 作词 : 최상언 作曲 : 최상언 조금씩 무뎌지는 내 아픈 마음과 떠날 곳 없는 나 한참을 떠올린 너 보고 싶다 말 못하고 한참을 멀리 가다 가끔씩 네 발걸음 머물 곳 없는 내게 온다 아름다웠었던 그날의 너와 행복했던 그날의 웃음들도 모두 잊은걸까 아름다웠었던 그날의 나와 행복했던 그날의 아픔들도 모두 잊어가네요 함께 봤던 슬픈 영화를 혼자서 돌려 보다 가끔씩 네 생각에 계속 같은 자릴 돌려 본다 아름다웠었던 그날의 너와 행복했던 그날의 웃음들도 모두 잊은 걸까 아름다웠었던 그날의 나와 행복했던 그날의 아픔들도 모두 잊어가 내리는 비가 그치면 내 마음도 그쳐 질까 아무리 기댈 해봐도 난 안되겠지만 손잡고 있던 어제처럼 오늘도 함께 있다면 쉼 없이 노랠 불러줄 텐데 아름다웠었던 그날의 나와 행복했던 그날의 아픔들도 모두 잊어가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