슈퍼맨을 바라는 게 아냐 (신초롱 Solo) 作词 : 김지한 作曲 : 김지한 찬바람 은은한 새벽 빛 오늘도 어김없이 날 반기던 네 모습에 난 또 콧노래를 불러 설렘에 기분 좋은 시작 매일이 너이기를 바라는데 네 눈빛은 날 바라보며 늘 왜 망설이고 있니 슈퍼맨을 바라는 게 배트맨을 바라는 게 아냐 그냥 옆에 있어주면 돼 언젠가 시간이 흘러 가끔 힘들고 지칠 때 내게 기댈 곳이 돼 줄래 하루 끝 모두가 잠든 밤 내 방 안 작은 불빛 그 아래서 한 장 한 장 몰래 내 마음을 적어 이런 날 넌 알고 있을까 나도 너와 같아서 매일 매일 널 볼 때마다 두근거려 마치 꿈을 꾸는 듯이 슈퍼맨을 바라는 게 배트맨을 바라는 게 아냐 그냥 옆에 있어주면 돼 언젠가 시간이 흘러 가끔 힘들고 지칠 때 내게 기댈 곳이 돼 줄래 그냥 옆에 있어 주면 돼 언젠가 시간이 흘러 가끔 힘들고 지칠 때 내게 기댈 곳이 돼 줄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