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LeL 作曲 : LeL 검붉은 꽃이 된 너는 꽃가루 속에 피어나 스며드는 널 녹아 내린 날 아프지 않도록 끝 내줄 수는 없니 내 맘이 모래가 될 수 있다면 편해 질 텐데 여전히 태연한 표정을 짓는 어지러운 널 더는 볼 수가 없어 비틀거리는 입술을 환상 속에서 일으켜 스며드는 널 녹아 내린 날 아프지 않도록 끝 내줄 수는 없니 내 맘이 모래가 될 수 있다면 편해 질 텐데 여전히 태연한 표정을 짓는 어지러운 널 더는 볼 수가 없어 내 맘이 모래가 될 수 있다면 편해 질 텐데 여전히 태연한 표정을 짓는 어지러운 널 더는 볼 수가 없어